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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국 엄마 따라잡기


칼럼성장하는 자녀, 늘어가는 지출. “작지만 줄인 것은 줄인다”   


한국 엄마하면 한국의 드라마 “강남엄마”에서 보여주듯 “교육열”의 대명사이고
미국인 엄마는 “현실감있는 생활비 절감”이다. 
비용을 절감하는 미국인 엄마를 따라가 본다.
-------------------------  유코피아 주디 하트만 (2008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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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gs_01.gif?v=2식비: 끊임없이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아이들에게 소요되는 식비는 한달에 한명당 150 ~ 200달러에 육박한다. 그러나 패스트 푸드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다면 아이들의 도시락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자녀가 해피 밀이 옵션이라는 것을 안다면 부모는 평화를 기대할 수없다. 패스트 푸드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집에서 재배한 야채와 과일을 주어 흥미까지 유발 시킨다.
 
things_29.gif?v=2식품 구입 쇼핑 시: 식사후 혼자한다. 포만감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 하지 않는 쇼핑은 구입품목을 비교할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충동구매를 억제한다. 또한 식료품을 일주일에 한번 구입하는 가정이 많다. 

그러나 이 경우 좋지않은 습관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엄청난 양의 스낵과 각종 식품을 사, 프라스틱 백에 다시 포장을 하게 된다.이는 식료품 구입 비용을 상승과 더불어 더많은 낭비도 뒤따르게 된다. 

 
things_23.gif?v=2의복: 성장을 멈추지 않는 자녀의 의복비도 중요 품목 중 하나이다. 어린자녀의 의복은 디스 카운트 상점, 트리프트 샾에서 구입 비용을 절약할 수있다. 그러나 자녀가 성장하며 치수가 커지고 18세의 의복구입 비용은 한달 평균 60달러 이상으로 껑충 상승한다. 

만일 의복 구입비를 절감하고 싶다면 자녀들 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옷을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장만하면 절약된다. 대부분 상점들은 계절이 바뀌기 전, 50% 세일에 들어가며 1달러 세일품목 까지 갖춘다.
 
이 시기를 이용 자녀의 옷은 사이즈가 칫수가 넉넉한 옷을 구입한다. 상표를 중요시 하는 틴에이져 자녀를 위해 기본적으로 디스카운트 상점을 애용한다. 

하지만 자녀에게 한 품목을 정하고 가격을 알아 본 후 싸게 구매할 수있는 상점을 비교해 구매 요령을 습득 시켜야하며, 가격 비교를 위한 온라인 활용은 가장 다리 품을 적게 팔며 상품을 견줄 수 있는 공간이다.                           

 
etc_08.gif?v=2양육비: 가계부 항목 중 모게지 페이를 제외한 큰 항목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 아마 바로 이 항목일 것이다.특히 영. 유아 경우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거주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 600달러에서 1000달러가 넘는 비용은 만만치 않다.
 
일반적으로 데이케어 센터나 프리스쿨 보다 가정에서 운영하는 홈 데이케어가 저렴하나, 자격증이 있는 베이비싯에게 12세 미만을 돌보게 하는 경우, 세금에서 20 ~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있다. 

재택 근무자는 시간 변경 가능한 스케줄로 자녀 양육시간을 조정할 수있어 촤일드 케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당신의 학군에서 무료로 반나절이나 종일반 데이케어 또는 프리 킨더가든이 운영되고 있다면 적극 활용한다.
 
things_11.gif?v=2대학 학자금: 부모를 근심 시키는 또 하나의 크나큰 지출은 대학 학자금이다. 큰 절약이나 저축은 아니라도 돈을 절약할 여러 방법과 세금에서 얻는 이익도 있다. 

단, 명심할 것은 대학자금을 위한 옵션을 선택해 일찍 시작을 해야 한다. 사립대 뿐만 아니라 주립대도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는 자녀는 Honor와 AP코스로 고등학교에서 단과대학 2년의 코스를 이수할 수있다. 또한 단과대학 코스를 이수한 자녀는 4년제 대학의 2학년을 끝낸 자격으로 편입해 학비를 반으로 절감할 수있다. 이자율 높은 홈 에퀘디 융자로 학자금을 마련하기 보다는 장학금 제도와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자녀와 지원 대학에서 이수할 학과를 미리 참관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things_07.gif?v=2과외활동: 비용이 드는 스카웃 활동, 계절별 스포츠 프로그램 등, 모든 활동을 한꺼번에 하기 보다 자녀의 의향에 따라 한번에 한가지 활동을 한다. 30~50달러의 방과 후 활동은 도서관이나 공원에서 열리는 각종 무료 행사에 참여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녀의 학점이 3.5 이상이라면 고등학교 자녀는 NHS (http://www.nhs.us/) National Honor Society를 중학생인경우 NJHS (https://www.njhs.us/)를 권하고 싶다. 이는 학교와 상담해 결정해야하며 선생님의 추천서, 수상경력 등이 필요하다.

자녀에게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려 계산기를 튕기다 보면 한국의 드라마와 비교하며 자녀에게 왠지 미안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엄마의 교육열에 미국 엄마의 합리성을 겸한다면 더 좋은 것 아닌가! 

게다가 모든 비용은 아껴도 자녀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카 시트는 가장 최고로 사는 사람들이 미국엄마들이다.    


***** 지난 제 기사들을 모아 블로그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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